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금융노조, 성과연봉제 막기 위해 9월 총파업 결의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08-23 19:44: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이 9월 총파업을 결의했다.

금융노조는 23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성과연봉제 도입을 저지하기 위해 9월23일 1차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중앙위원회는 금융노조 의사결정 구조상 조합원총회와 대의원대회에 이은 세번째 의사결정기구다.

  금융노조, 성과연봉제 막기 위해 9월 총파업 결의  
▲ 김문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뉴시스>
이날 중앙위원회에는 9월23일 1차 총파업 돌입과 10월 2차, 3차 총파업안 등이 안건으로 올라왔다. 중앙위원들은 두 안건 모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금융노조는 이 안건들을 9월1일 임시대의원대회에 상정해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하기로 했다.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은 “금융노동자와 금융산업, 나아가 다음 세대의 노동 현실을 위해서라도 정권의 해고연봉제(성과연봉제 지칭) 탄압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며 “이번 총파업은 절대 보여주기식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노조는 정부의 성과연봉제 시행에 반대하며 7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는데 95.7% 찬성으로 쟁의를 가결했다.

금융노조는 8월24일 산업은행지부에서 총파업 4차 결의대회를 열고 이어 30일 35개 지부 대표자 전원이 참여하는 투쟁위원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