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두산로보틱스 일반청약 최종경쟁률 1048대1, 증거금 33조로 올해 최대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9-22 16:53: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로보틱스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청약 증거금으로 33조 원을 모았다. 종합 비례경쟁률은 1048.06대 1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는 2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을 진행해 청약 증거금으로 33조1082억 원을 모았다. 
 
두산로보틱스 일반청약 최종경쟁률 1048대1, 증거금 33조로 올해 최대
▲ 22일 두산로보틱스가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마쳤다.

이는 올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앞서 최대 규모였던 필에너지(15조8천억 원)의 약 2배에 이르는 규모다.

증권사별 청약증거금을 살펴보면 공동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11조4900억 원), 미래에셋증권(11조4600억 원)으로 가장 많은 증거금이 모였다. 

뒤를 이어 NH투자증권(3조5500억 원), KB증권(3조5200억 원), 하나증권(1조1천억 원), 신영증권(1조100억 원), 키움증권(9855억 원) 순이다. 

종합 비례경쟁률은 1048.06대 1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1077.67대 1)이 가장 높았으며 키움증권(924.46대 1)이 가장 낮다. 

균등배정 주식 수는 한국투자증권(1.88주)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1주 이상이 균등배정될 것으로 파악된다. 키움증권(0.89주)이 유일하게 1주를 밑돌았다. 

두산로보틱스는 26일 환불과정을 거쳐 10월5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농심 라면왕의 귀환, 4분기부터 국내·해외 모두 상승세"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사장에 루스 선 선임, IBM 출신 데이터 분석 전문가
중국 리튬업체 회장 "내년 수요 30% 증가" 전망, 탄산리튬 가격 9% 급등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4080선 상승 마감, 코스닥도 900선 회복
신한은행 베트남 진출기업 금융지원 강화, 기술보증기금과 협약 맺어
[17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딴지일보는 이틀에 한 번 꾸준히 해야 한다"
녹색전환연구소 기후정책 아카데미 개설, 21일까지 참가자 모집
삼성·SK 국내 투자 '1000조 베팅', 이수페타시스·브이엠·ISC 소부장 수혜 주목
SC제일은행 '비이자'로 실적 턴어라운드, 이광희 '글로벌 금융통' 역량 푼 1년
비트코인 1억4205만 원대 하락,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급락하며 상승분 반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