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서울 강남 호반건설 신축공사 현장 19층 유리창 떨어져, 60대 노동자 중상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9-21 18:02: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강남구 호반건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운반 중이던 유리창이 떨어져 노동자 1명이 크게 다쳤다.

21일 서울 강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19층에서 떨어진 유리창에 맞아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강남 호반건설 신축공사 현장 19층 유리창 떨어져, 60대 노동자 중상
▲ 서울 강남구 호반건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운반 중이던 유리창이 떨어져 노동자 1명이 크게 다쳤다.

현장에서 사다리차로 유리창을 건물 위로 올리는 작업을 하던 가운데 유리창이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뒤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으로 이동 중에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호반건설 측은 “사고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