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다올투자 "하이브 BTS 멤버와 재계약 추진, 2025년 하반기 완전체 활동 가능"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3-09-21 08:58: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하이브 간판 아티스트인 BTS가 2025년 하반기부터 완전체 활동을 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다올투자 "하이브 BTS 멤버와 재계약 추진, 2025년 하반기 완전체 활동 가능"
▲ 하이브가 간판 아티스트인 BTS와 재계약하기로 했다. 멤버별 군 복무가 마무리되는 2025년 하반기부터 BTS의 완전체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21일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브 목표주가를 34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유지했다.

20일 하이브 주가는 24만3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 연구원은 "BTS의 완전체 컴백이 확정돼 2025년 하반기 이후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인 아티스트 흥행과 더불어 하이브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이브 빅히트뮤직은 20일 BTS 멤버인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전속계약을 체결한다는 내용의 이사회 결의를 단행했다고 공시했으며 각 멤버들과 순차적으로 재계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멤버별 재계약은 군 복무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2025년 하반기에는 재계약이 모두 완료되고 BTS의 완전체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브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3조5440억 원, 영업이익 44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4년 실적추정치보다 매출은 24.5%, 영업이익은 14% 늘어나는 것이다.

BTS 재계약이 기정사실화되면서 단기적으로 하이브 기업가치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김 연구원은 "이번 재계약을 하이브의 미래 실적에 대한 우려가 소폭 줄어들었다"며 "단기적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