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락, 미 연준 연말 금리 인상 가능성에 수급 우려 완화 영향

손영호 기자 widsg@businesspost.co.kr 2023-09-21 08:43: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내렸다.

2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023년 1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90%(0.82달러) 하락한 배럴당 89.66달러에 장을 마쳤다.
 
국제유가 하락, 미 연준 연말 금리 인상 가능성에 수급 우려 완화 영향
▲ 20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말 금리 인상 가능성 영향으로 하락했다. 사진은 한국석유공사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영석유사의 국제공동비축 첫 카고 선박이 입항하는 모습. <한국석유공사>

런던선물거래소의 2023년 12월물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85%(0.79달러) 낮아진 배럴당 92.3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주 발표한 미 원유재고가 214만 배럴 줄어들고 정제유 및 가솔린 재고가 시장 예상보다 큰 감소세를 보였음에도 국제유가는 하락했다"이라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나 연내 1회 추가 0.25%p 금리 인상을 예고하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뒀다.

내년 금리 전망치 중간값이 5.1%로 올라 6월의 4.6%에서 0.5% 높아진 것이 투자자들의 불안을 키웠다.

김 연구원은 “관련 소식에 원유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불안이 높아지면서 타이트한 수급 우려가 완화되자 유가는 하락하며 배럴당 90달러 선을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와 러시아 등 산유국들이 자발적 감축을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발표하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왔었다. 손영호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