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2차전지 관련주 장증 상승세, 현대차 미국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계획 박차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9-20 11:5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차전지 관련주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가 미국 조지아주에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계획에 박차를 가한다는 소식에 투심이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2차전지 관련주 장증 상승세, 현대차 미국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계획 박차
▲ 현대차가 배터리 생산개시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에 20일 장중 에코프로{사진) 등 2차전지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20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주가가 전날보다 4.04%(3만6천 원) 오른 92만6천 원에 거래되며 90만 원대에 복귀했다.

주가는 전날과 같은 89만 원에 출발해 장 초반 급상승하며 95만2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밖에 에코프로비엠(2.16%), 포스코퓨처엠(1.64%), 이수스페셜티케미컬(0.23%), 엘앤에프(0.16%), LG에너지솔루션(0.10%) 주가도 오름세다.

해외언론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북미 현대차 CEO는 조지아주에서 전기차와 배터리 생산을 시작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전날 밝혔다.

미국 연방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현대차의 이번 결정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생산시설은 76억 달러(약 11조 원) 규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방사청장 석종건 "중국의 한화오션 제재 마스가에도 영향, KDDX 추진 부족한 부분 있어"
김정관-러트닉 '3500억 달러 투자' 협상, 동석 김용범 "2시간 동안 충분히 논의"
TSMC 파운드리 고객 '3년 전 선주문' 필요, 삼성전자 인텔 수주 더 어려워져
글로벌 기후대응 '파리협정 체제' 무용론 솔솔, 기후총회 의사결정 재편 예고
미국 중국 유럽 '3중 타격'에 철강업계 고사 직전, 패스트트랙 'K스틸법' 통과 언제쯤
유진투자증권 "엔씨소프트, 3분기 적자가 눈에 안들어오는 이유"
SK증권 "넷마블 무난한 실적, 높은 불확실성이 누르고 있는 주가"
대신증권 "F&F, 국내 디스커버리 부진 아쉽지만 중국은 매우 양호"
교보증권 "KT&G 궐련·NGP·부동산 호조세, 건기식만 외톨이 역성장 신세"
비트코인 현재 시세는 '저가매수 기회' 평가, 투자자 매도세 단기간에 집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