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왼쪽)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이 15일 공식 후원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
[비즈니스포스트] 롯데칠성음료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공식 후원한다.
롯데칠성음료는 15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국가대표 선수단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구체적으로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 2024 파리 패럴림픽 등을 포함해 앞으로 3년 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후원하기로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해당 기간 물품과 지원금 등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지급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사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의 장애인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스포츠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스포츠 복지 환경조성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4월에도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을 맺고 일부 소매처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고객과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인 바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