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HLB 자회사 엘레바, 라보세라닙 유럽 진출 위해 유럽암학회 참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3-09-15 17:12: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HLB가 항암제 리보세라닙 유럽 진출 준비를 본격화한다.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가 10월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암학회(ESMO 2023)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HLB 자회사 엘레바, 라보세라닙 유럽 진출 위해 유럽암학회 참여
▲ HLB(사진)가 리보세라닙 유럽 진출을 위해 10월20일부터 열리는 유럽암학회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엘레바테라퓨틱스는 이 자리에서 유럽 주요 제약사들과 유럽 내 리보세라닙 유통 및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HLB는 “이를 위해 행사장 내 대형부스를 마련하고 이미 여러 차례 의향을 밝힌 제약사들과 연이은 협상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엘레바테라퓨틱스는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승인받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AD)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 이보다 앞서 수 개월 전부터 현지 상업화를 위한 각종 면허나 등록 절차, 마케팅 준비 등을 진행해왔다.

미국에서는 이미 뉴저지주를 포함 12개주에서 의약품 판매면허를 확보하기도 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4만 달러대로 상승 전망, 금값 신기록에 '디지털 금'도 주목
테슬라 중국 생산 전기차 출하량 감소세 뚜렷, "BYD 샤오미와 경쟁에 타격"
TSMC도 중국에 반도체 투자 제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비 타격은 '미약'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서 시진핑·푸틴과 함께 등장
애플 AI '인재 유출' 가속화, 핵심 신사업인 로봇 기술 전문가도 메타로 이직
LG전자, '프리즈 서울 2025'서 올레드 TV로 박서보 화백 작품 재해석
현대글로비스 미국에서 '비자 사기' 혐의로 피소, 조지아 물류센터 고용 관련
트럼프 정부 환경보호청 소송 승소, 160억 달러 규모 보조금 철회 이행
미국 과학자 85명 에너지부 기후 보고서 공동비판, "기후변화에 관한 사실 왜곡"
NH투자 "현대건설 자회사 해외사업 비용 증가에 목표주가 하향, 원전 경쟁력은 여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