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신한투자 "유가 상승세 연말까지 지속 가능성, 에너지 업종 비중 확대 유효"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9-14 08:4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너지 업종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연말까지 유가상승이 지속될 전망이다”며 “에너지 업종의 비중확대를 통해 자산군의 유가상승 리스크를 방어할 경우 실익이 꽤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투자 "유가 상승세 연말까지 지속 가능성, 에너지 업종 비중 확대 유효"
▲ 국제 유가 상승세가 연말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WTI(서부텍사스산원유) 가격이 올해 저점에서 33.3% 상승해 배럴 당 90달러를 넘보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미국 경기 호조, 글로벌 여행 수요, 사우디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 등 다양한 요인이 어우러지며 유가 상방압력을 키우고 있다.

유가상승세는 연말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EIA(에너지정보청)는 위 요인들이 당분간 해소될 가능성이 낮아 원유 초과수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가상승은 주식시장에서 에너지를 제외한 전반적인 업종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한다. 유가가 급등한 2022년 기업이익 구도는 에너지가 다른 업종의 이익을 흡수했으며 유가가 하락한 2023년엔 정반대의 구도가 나타났다.

김 연구원은 “연말까지 에너지를 제외한 다른 업종의 이익 상승이 저해될 가능성이 있다”며 “헷지 측면에서 에너지 업종의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