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카드대출·리볼빙 평균금리 한눈에 본다, 새 공시시스템 20일 개시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3-09-12 16:4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드대출·리볼빙 평균금리 한눈에 본다, 새 공시시스템 20일 개시
▲ 사진은 '신용카드상품 공시시스템'의 '카드대출·리볼빙 금리 한눈에 보기' 화면 예시. <금융감독원>
[비즈니스포스트] 카드대출과 결제성 리볼빙의 금리 비교공시가 강화된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업계와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카드대출·리볼빙 금리 비교공시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20일부터 강화방안이 반영된 새로운 ‘신용카드상품 공시시스템’을 개시한다. 

새로운 공시시스템에는 회사별 카드대출·리볼빙의 평균 금리를 한 화면에 볼 수 있는 요약 화면 ‘카드대출·리볼빙 금리 한눈에 보기’가 신설된다.

금리 세부내역의 공시 기준은 ‘표준등급’에서 ‘신용점수’로 변경해 소비자가 유용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표준등급은 카드사별 내부 등급을 공시목적으로 표준화한 것으로 소비자는 본인의 등급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금리 상세보기’ 공시에는 카드사들의 주요 조달 수단인 카드채 금리 항목을 추가해 금리 책정에 바탕이 되는 정보를 추가로 제공한다. 리볼빙 수수료율도 카드론·현금서비스와 동일하게 ‘금리 상세보기’ 공시를 신설한다.

또 소비자들이 저신용자에 대한 평균금리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신용점수 700점 이하인 회원에 대한 평균 취급금리를 추가로 공시하기로 했다.

여신금융협회는 소비자가 최신의 현금서비스 금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금리 공시주기를 분기 단위에서 월 단위로 단축한다. 현금서비스·리볼빙의 금리 공시일은 매월 말일에서 20일로 변경해 카드론 공시일과 통일한다.

소비자들이 과거와 현재의 금리 수준 차이, 변동 추이 등을 비교할 수 있도록 과거 시점의 금리자료도 공시힌다.

신용카드상품 공시 시스템에 대한 접근 편의성도 고려됐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상품 공시시스템으로 바로 연결되는 아이콘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금융감독원은 여신금융협회와 함께 공시항목의 적합성 등을 계속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백만닉스' 안착한 SK하이닉스, ADR상장 주가 추가 상승 트리거 주목
강남3구 집값 꺾여도 분당·수지는 요지부동, 실수요자 중심 매매 '줄다리기'
"넷플릭스로는 부족해", 티빙·쿠플·디즈니플러스·웨이브 신작 살펴보니
정부 '포괄임금' 기획 감독 착수, '제2의 런던베이글뮤지엄' 막을 수 있을까
현대차그룹 첫 SDV '아이오닉5' 내년 나온다, 유출된 이미지 보니 "테슬라 기다려"
재래식 관측기가 예보한 겨울폭풍 못 봐, AI 기상예측 모델 시기상조론 대두
SK넥실리스 실적 부진에 투자유치 난항, 김종우 폴란드 공장으로 반전 노린다
한전기술 베트남 전력수요에 커지는 기대감, 김태균 해상풍력 원전 동시 겨냥
동국제약 송준호 올해 화장품 해외 확장 집중, 매출 1조 '마지막 퍼즐' 맞춘다
드라마에 나온 'VIP 정보 판매'에 화들짝, 보험사 '철통 보안' 시스템 살펴보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