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카드가 모바일 앱에서 결제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시한다.
신한카드는 신한플레이(pLay) 앱을 통해 '신한페이'로 결제하면 마이신한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플레이팡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 신한카드가 신한플레이(pLay) 앱에서 결제 서비스 '신한페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시한다. |
플레이팡팡은 신한페이로 온·오프라인에서 터치결제와 바코드, QR, NFC 결제 등의 방식으로 5천 원 이상 결제하면 건별 최소 5포인트에서 최고 1천 포인트까지 추가로 증정하는 서비스다.
포인트는 월 50회까지 적립된다. 결제한 뒤 3일 이내 신한플레이 ‘타임라인’ 메뉴에서 동전 아이콘을 터치하면 받을 수 있다.
또 신한카드는 9월 한 달 동안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커피 코너 ‘세븐카페’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신한페이로 결제하면 50%를 할인해 준다.
신한카드는 신한페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쉽게 접하게 하기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편의점에서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의 상품을 이벤트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페이는 온·오프라인에 걸쳐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페이를 기반으로 금융과 콘텐츠를 더해 ‘생활금융종합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신한플레이 본연의 결제 서비스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