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정부 "차량용 요소수 2달치 이상 확보, 현재까지 수급 문제없어"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3-09-08 19:55: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 "차량용 요소수 2달치 이상 확보, 현재까지 수급 문제없어"
▲ 9월8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요소수가 진열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중국의 요소 수출 중단으로 요소수 대란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냔 우려에 대해 정부가 차량용 요소수 2달치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며 선을 그었다.

환경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보도된 수출축소를 선언한 중국 업체 중농그룹은 화학비료 업체”라며 “차량용 요소수 원료 등과 관련해 중국 당국의 포괄적 수출제한 조치는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8월말 기준으로 국내 차량용 요소 재고량은 공공비축분과 민간재고량을 합쳐 60일분 이상”이라며 “9월 추가 수입도 이뤄질 예정으로 현재까지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환경부는 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모니터링 강화를 포함해 여러 조치 등을 취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환경부는 “정부는 차량용 요소수 유통현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관련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차량용 요소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수입선 다변화에 대비해 요소수 신속검사 체계 구축 등 선제적 조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블룸버그는 중국 정부가 자국 비료업체에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선 2021년 요소수 대란이 다시 재현되는 것이 아니냔 목소리가 나왔다.

중국이 2021년 국내 석탄 부족을 이유로 요소 수출을 제한하자 요소 수입량의 97%를 중국에 의존하던 대한민국에선 일시적으로 요소 및 요소수 품귀 현상이 벌어진 바 있다.

요소수는 경유차 배기가스 저감장치에 쓰이는 촉매제다. 경유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차량은 요소수가 부족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