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2분기 보험사 가계대출 7천억 증가한 133조7천억, 연체율도 소폭 높아져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9-06 08:4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2분기 보험회사의 가계대출이 1분기 만에 7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금융감독원의 ‘2023년 6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분기 보험회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1분기보다 7천억 원 늘어난 133조7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보험사 가계대출 7천억 증가한 133조7천억, 연체율도 소폭 높아져
▲ 2분기 보험회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1분기보다 7천억 원 늘어난 133조7천억 원으로 금감원이 집계했다. 

반면 기업대출 잔액은 1분기와 비교해 6천억 원 줄어든 139조4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2분기 보험회사의 전체 대출채권 잔액은 273조1천억 원으로 1분기보다 1천억 원 증가했다.

2분기 보험회사의 연체율은 1분기와 같은 0.3%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1분기보다 0.03%포인트 높아진 0.46%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대출 연체율은 1분기와 비교해 0.02%포인트 낮아진 0.22%로 집계됐다.

2분기 보험회사의 부실채권비율은 1분기보다 0.15%포인트 오른 0.43%로 나타났다.

가계대출 부실채권비율은 1분기와 비교해 0.01%포인트 높아진 0.35%,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은 1분기 대비 0.21%포인트 상승한 0.47%로 집계됐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