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2023-09-05 1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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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프레시웨이가 9월 전국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를 보는 수험생을 위한 특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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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오리온과 손잡고 5일과 6일 전국 57개 학교에서 튼튼스쿨의 'ㅋㅋㅋ돈까스'와 오리온의 '핫브레이크 땅콩카라멜' 등 두 가지 신제품을 급식으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 CJ프레시웨이가 9월 전국모의고사를 보는 수험생을 위해 오리온과 함께 각사의 신제품을 학교급식으로 내놓는다.
튼튼스쿨은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급식 위주의 식품 브랜드이다. 신제품 'ㅋㅋㅋ돈까스'는 한글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개발됐다.
CJ프레시웨이는 ㅋㅋㅋ돈까스가 한글날을 기념하는 특식 메뉴로서 높은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튼튼스쿨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학교 급식 맞춤형 상품들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차별화 제품의 출시를 지속한다. 또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올해 6월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올해 가을 출시할 신제품의 포장 디자인에 적용하기 위해서다,
우승작은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유통하는 전국의 학교 급식장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급식 경로에서 선보일 제품 디자인에 적용될 예정이다. 우승자가 소속된 학교에는 전교생에게 해당 제품이 제공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학교 급식실은 유행을 앞서가는 취향과 다양한 입맛의 10대 소비자를 통해 급식 시장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채널이다"며 "앞으로도 맛있고 즐거운 급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로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학교 급식 맞춤형 상품 포트폴리오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