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외국인투자자 순매수 속 장중 2560선 강보합, 코스닥은 910선 약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9-04 10:46: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보합권에서 엇갈리고 있다.

4일 오전 10시30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2.59포인트(0.10%) 상승한 2566.3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외국인투자자 순매수 속 장중 2560선 강보합, 코스닥은 910선 약세
▲ 4일 오전 장중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소폭 상승한 2560선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날보다 3.22포인트(0.13%) 높은 2566.93에 장을 시작한 뒤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170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강세를 이끌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1108억 원어치, 개인투자자는 597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직전 거래일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실업률 상승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인 발언 속에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현지시각으로 1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33%),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18%)가 올랐고 나스닥지수(-0.02%)는 내렸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코오롱글로벌우(18.35%), 대동(15.33%), 노루홀딩스우(11.0%), 효성티앤씨(8.90%), 다이나믹디자인(8.68%) 등 종목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42%), LG에너지솔루션(0.38%), 삼성전자우(1.23%), 삼성SDI(1.51%), LG화학(1.23%) 등 5개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2.67%), 현대차(-0.37%), 네이버(-2.80%) 등 3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포스코(POSCO)홀딩스 주가는 전날과 같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48포인트(0.38%) 낮은 916.2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가 424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24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홀로 78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종목을 살펴보면 에스비비테크(29.97%), 시너지이노베이션(29.87%)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코디(25.22%), 아이씨에이치(19.76%), 홈캐스트(19.24%), 스맥(18.55%) 등 종목 주가도 많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주요 종목을 살펴보면 포스코DX(3.09%), 레인보우로보틱스(3.87%) 주가가 3% 이상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31%), HLB(0.18%), 에스엠(1.51%), 펄어비스(0.31%) 주가도 오름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49%), 에코프로(-4.50%) 등 에코프로그룹주와 JYP엔터테인먼트(-0.47%) 주가는 내리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가상 1대1 대결, 정원오 40.1% vs 오세훈 37.5%
삼성전자와 관계가 메모리반도체 확보에 성패 가른다, "레노버 에이수스 유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민주당 후보 적합도 정원오 27.3%로 1위, 민주당 지지층서..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국힘 후보 적합도 오세훈 29.7%로 1위, 국힘 지지층서 5..
하나증권 "대한항공 4분기 화물 사업이 실적 견인, 환율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외신 "한국 탄소중립 정책 강화해 LNG수입 줄인다, 미국과 무역합의 지키지 못할 수도"
미국 상무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중국 반도체공장 장비반입 규제 완화
TSMC "2나노 반도체 양산 시작" 공식화, 대만 증시에서 주가 역대 최고가
11월 서울 원룸 평균 월세 72만 원, 월세 소폭 오르고 전세는 내려
아태 최대 재생에너지 기업 '뷔나' 한국서 자선 바자회, 기후취약계층에 기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