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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520만 원대 회복, 비트코인 ETF 상장 둘러싸고 횡보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9-04 09: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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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520만 원대를 회복했다.

비트코인 시세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가능성을 둘러싸고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3520만 원대 회복, 비트코인 ETF 상장 둘러싸고 횡보세
▲ 4일 비트코인 시세가 소폭 홀라 3520만 원대를 회복했다. 사진은 비트코인의 가상 이미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4일 오전 9시2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당 0.30%(10만7천 원) 오른 내린 3525만7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13% 내린 222만1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KRW(바이낸스코인 단위)당 0.17% 빠진 29만1천 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에이다(-0.32%), 도지코인(-0.53%), 트론(-0.10%), 폴카닷(-0.26%) 등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1.06%), 솔라나(0.11%)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시세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을 둘러싸고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 ETF 상장 기대감에 최근 상승을 거듭하던 비트코인 시세는 ETF 승인 연기 여파에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이날에는 소폭 오르면서 24시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비트코인 ETF가 승인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는 "과거 10년 동안 SEC는 계속해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거부했지만 현시점의 정치적, 법률적, 경제적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현재 10개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은 과거 어느 때보다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정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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