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미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분양을 시작한다.
우미건설은 9월 광주 서구 마륵동 16408번지에 견본주택을 열고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단지 분양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 우미건설이 9월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분양을 시작한다. 사진은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조감도. <우미건설> |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광주시 북구 동림동 191번지 일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29층 높이 아파트 6개 동, 73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부터 북구 및 동림동에서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 면적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를 살펴보면 △84㎡ 399세대 △94㎡ 50세대 △101㎡ 285세대 등이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채광, 통풍에 좋은 4베이 설계와 오픈형 테라스 등이 적용됐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주차장이고 조경면적이 43%를 차지하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단지 내부에는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효율적 미세먼지 저감이 가능한 에어클린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 단지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좋고 빗고을대로, 하남대로 등을 통해 광주 모든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또 단지 주변에 상무지구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본촌일반산업단지, 첨단과학국가산업단지 1·2지구 등이 자리잡고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교육 인프라로는 한울초, 서강중, 서강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운암산공원 우미린 리버포레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운암산 근린공원)을 통해 조성되는 공원을 품은 단지”라며 “운암산공원을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고 보행육교를 통해 영산강 수변공원으로 이동도 편리한 자연친화적 아파트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