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이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더후)의 대표제품을 리뉴얼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브랜드 더후의 대표 제품인 ‘천기단’을 리뉴얼하고 9월 중국에 제품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 LG생활건강이 화장품 브랜드 더후의 대표 제품인 ‘천기단’을 리뉴얼하고 9월 중국에 제품을 출시한다. < LG생활건강 > |
더후 천기단은 중국에서 인기있는 제품으로 2010년 1월 출시 이후 13년 만에 리뉴얼됐다.
새로 선보이는 천기단은 한방 생물 정보학 기술을 적용해 광채 안티에이징 효과를 증대하는 데 주력했다.
주요 성분인 천기비단 12α는 바이오-허브 AI 기술을 적용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항산화 플라워인 골든 가드니아 성분을 추가해 안티에이징 효과를 높였다.
더후 천기단에는 안티에이징과 광채 관리에 도움을 주는 프로 래디언스 성분도 들어있다.
브랜드 표기에도 변화를 줬다. The history of 후를 The Whoo로 축약했다.
천기단 리뉴얼 제품은 9월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에서는 10월부터 백화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기단 리뉴얼 제품이 가장 먼저 공개된 ‘더후 천기단 아트 페어 인 상하이’ 행사 첫날에는 중국 아이돌 가수인 판청청을 비롯해 유명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천기단 아트페어를 주제로 천기단이 추구하는 빛을 다양한 형태의 예술로 표현했다.
이번 상하이 행사는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진행되며 일반 고객들도 관람할 수 있다.
LG생활건강 더후 브랜드 관계자는 “더후 천기단 아트 페어는 궁극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한 빛의 비밀을 밝히는 여정을 글로벌 고객들과 공유하는 자리다”며 “LG생활건강은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