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하락 전환해 2550선 약세, 코스닥은 920선 강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8-31 11:0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0시4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86포인트(0.35%) 하락한 2552.3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장중 하락 전환해 2550선 약세, 코스닥은 920선 강세
▲ 31일 장중 코스피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지수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지수는 3.23포인트(0.13%) 상승한 2564.45에 시작한 뒤 하락 전환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한 영향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는 금리인상 중단 기대감과 엔비디아 전고점 돌파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11%),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38%), 나스닥지수(0.54%)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투자자가 372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62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91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코스피시장에서 체시스(13.18%), 송원산업(11.10%), JB금융지주(9.10%) 등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주요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45%), LG에너지솔루션(-0.90%), 삼성바이오로직스(-0.66%), 포스코홀딩스(-0.52%), 삼성전자우(-0.73%), 현대차(-0.48%), 네이버 (-1.38%) 등 7개 종목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2.18%) 주가는 2% 이상 오르고 있다. 삼성SDI(0.33%), LG화학(0.35%) 주가도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장중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48포인트(0.48%) 상승한 928.2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848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강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347억 원어치, 기관투자자는 7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크라우드웍스(29.89%), 삼기이브이(29.95%), 엘엠에스(29.94%), 티라유텍(29.91%) 주가가 상한가까지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 포스코DX(9.32%) 주가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에코프로(0.88%) 주가도 상승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15%), 셀트리온헬스케어(-1.05%), 엘앤에프(-1.60%), JYP엔터테인먼트(-2.14%), HLB(-1.35%), 에스엠(-0.51%), 펄어비스(-0.52%), 셀트리온제약(-1.27%) 주가는 내림세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조1천억 잠정집계, 증권가 예상치 웃돌아
JW중외제약 이종호 '바보' 말 들으며 수액 전용공장 짓고, 아들 이경하 AI 접목 신..
JW홀딩스 배당 확대로 승계 시동 거나, 이경하 아들 이기환 경영수업 받고 지분 사들이고
JW중외제약 최고개발책임자로 유리천장 깬 함은경, 신약 개발과 CEO 가는 길은 하나
[씨저널]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톱티어로, "미국 시러큐스와 한국 송도 듀얼..
풀무원 상반기 영업이익률 겨우 1%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내기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