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하나증권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개막,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그리드 주목"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3-08-31 09:09: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스마트그리드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증권업계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팀은 31일 낸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에서 “9월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IFA(국제가전박람회)가 열린다”며 오늘의 테마로 ‘IFA’를 꼽았다.
 
하나증권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개막,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그리드 주목"
▲ 31일 하나증권은 오늘의 테마로 'IFA'를 꼽았다. IFA 2023은 9월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다.

관련주로는 인공지능과 로봇, 스마트그리드 등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주는 네이버와 삼성SDS, 셀바스AI, 솔트룩스, 마음AI, 이스트소프트 등을, 로봇주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두산, 에스피지, 티로보틱스, 티라유텍 등을, 스마트그리드주는 포스코DX와 LS일렉트릭, 일진전기, 삼화콘덴서, 아모그린텍, 옴니시스템, 누리플렉스 등을 들었다.

IFA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로 CES, 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박람회로 평가된다.

독일가전통신전자협회(GFU)는 이번 IFA의 주요 키워드로 △인공지능(AI) △로봇 △고효율 에너지 등을 뽑았다.

이번 IFA에는 글로벌 150개국에서 2천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기업들도 부스를 마련하고 최신기술과 제품, 비전 등을 알린다.

하나증권은 “이번 IFA에서는 가전뿐 아니라 로봇, AI,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초연결, 친환경 기술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며 “특히 IFA2023에는 처음으로 ‘지속가능한 마을’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는데 이에 따라 친환경과 스마트그리드를 향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고 바라봤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한국갤럽] 내년 지방선거, '여당 다수 당선' 42% vs '야당 다수 당선' 35%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유럽연합 '극한 기상현상' 분석 서비스 시작, 재난 발생시 일주일 안에 보고서 나와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풍력발전 기업에 21억 루피 추가 투자, 지분 26% 확보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