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황주호, 협력기업 방문해 i-SMR 기술개발 협력 강화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8-29 17:1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수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846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황주호</a>, 협력기업 방문해 i-SMR 기술개발 협력 강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2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협력기업 우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비즈니스포스트]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협력기업을 방문해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기술개발 협력을 강화했다.

한수원은 29일 황 사장이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협력기업인 우진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진은 노내핵계측기 및 제어봉위치 전송기 등 원자력 분야에 필수 계측기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국내 가동원전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에도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황 사장은 노내핵계측기, 유량계 등 혁신형 소형모듈원전 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현황 관련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후속 과제로 한수원이 추진해야 할 방안을 놓고도 협의했다.

또한 공장을 직접 살펴보며 무더운 날씨에도 제품 생산에 전력을 다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황 사장은 “우진은 원전에 필수기자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 혁신형 소형모듈원전 등 신사업 분야에서도 한수원과 함께 미래를 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기후솔루션 저탄소 식품 설문조사, 응답자 81% "저탄소 대체식품 확산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