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2023-08-29 11:09:47
확대축소
공유하기
[비즈니스포스트] CJ그룹의 멤버십 서비스 CJONE이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한다.
CJONE의 운영사 CJ올리브네트웍스는 디지털 멤버십 ‘프리즘원 멤버십(PRISM ONE Membership’ 대체불가토큰을 3천 개 한정수량으로 발행·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 CJ올리브네트웍스가 멤버십 서비스 CJONE의 리뉴얼을 앞두고 대체불가토큰을 발행한다. < CJ올리브네트웍스 >
CJONE은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9월 리뉴얼 될 예정인데 이에 앞서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디자인을 활용해 대체불가토큰을 발행하는 것이다.
프리즘원 멤버십 대체불가토큰은 △베이직 △스페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등 4단계 등급으로 이뤄졌다. 등급에 따라 혜택 및 포인트 추가 적립비율이 높아지는데 9월19일에 무작위로 등급이 배정된다.
최상위 등급인 프레스티지에 배정 받는 고객 10명에게는 각각 CJ더마켓 웰컴 키트, '스타빌' 숙박권 등 100만 원 상당의 혜택들이 주어진다.
또한 모든 대체불가토큰 구매 고객에게는 CJ브랜드 이용쿠폰이 제공되고 6개월 동안 등급에 따라 매월 최대 1만 포인트 및 전월 실적 포인트의 8배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프리즘원 멤버십 대체불가토큰은 국내 대체불가토큰 거래 플랫폼 팔라에서 13일 오후 7시부터 판매된다 가격은 4만5천 원이며 9월3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약 이벤트를 통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체불가토큰 구매는 원화 혹은 암호화폐 폴리곤으로 할 수 있으며 카카오 클립이나 메타마스크의 디지털 지갑에 보관할 수 있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데이터마케팅담당은 "프리즘원 멤버십 대체불가토큰은 CJONE의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CJONE은 라이프스타일 멤버십으로서 회원들의 일상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멤버십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