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PC 출하량 2024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 전망"

김바램 기자 wish@businesspost.co.kr 2023-08-29 11:0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글로벌 PC 출하량이 2024년부터 다시 증가세에 접어들 것이라는 시장조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2024년 글로벌 PC 출하량은 2억6140만 대로 올해보다 3.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8일(현지시각)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PC 출하량 2024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 전망"
▲ 28일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글로벌 PC출하량은 2024년에 전년대비 3.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마이크로소프트의 PC 운영체제 윈도우11. <마이크로소프트>

다만 올해 글로벌 PC출하량은 2022년보다 13.7% 감소해 2년 연속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테시 우브라니 IDC 모바일기기 리서치매니저는 “소비자의 PC 수요가 스마트폰, 콘솔, 태블릿 등을 포함한 다른 IT(정보기술)기기들처럼 크게 감소했다”며 “2023년은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소비자 PC 출하량이 가장 큰 연간 감소세를 보이는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교육용 제품을 포함한 기업용 PC 부문에서는 수요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부각되고 있어 IT기업들이 AI기능을 지원하는 PC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점이 근거로 꼽혔다.

아울러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재택근무나 병행근무로 전환된 업무방식이 계속되고 있어 원격업무용 PC수요가 꾸준히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기업용 수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라이언 리스 IDC 모바일기기 그룹 부사장은 “기업용 PC 수요는 기술발전에 따라 고려해야 할 요소가 늘고 있어 앞으로 수년 동안 가늠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2025년에 윈도우10 지원이 종료된다는 사실은 확실히 기업용 PC의 교체수요를 촉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바램 기자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PC 출하량 2024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 전망"
▲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교육용 제품을 포함한 상업용 PC의 연도별 글로벌 출하량. < IDC >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