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6.2%, 더불어민주당 44.2%로 집계됐다. 두 정당의 지지율 차이는 8.0%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 모두 2주 전 조사보다 각각 1.0%포인트, 1.5%포인트 하락했다.
정의당은 3.2%, 무당층은 14.5%였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를 받아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507명(정당지지도 조사는 24일과 25일,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는 무선(97%)·유선(3%) ARS(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정당지지도 조사는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