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미디어리서치] 국민의힘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유승민 한동훈 '초박빙'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3-08-24 16:16: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디어리서치] 국민의힘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572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승민</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524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동훈</a> '초박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비즈니스포스트] 차기 대선주자로 여권에서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야권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24일 발표한 범여권 차기대권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20.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그 뒤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 19.4%, 오세훈 서울시장 8.9%,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7.2%, 홍준표 대구시장 6.9%,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3.6% 순이었다.

‘다른 인물’은 13.1%, ‘없다’와 ‘잘 모름’은 각각 17.1%, 3.2%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범여권 차기대권주자 지지도 조사에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41.1%로 2위인 오세훈 서울시장(17%)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12.8%, 홍준표 시장은 8.1%였으며 전체 응답자 기준 1위였던 유승민 전 의원은 5.7%에 머물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차기 범여권 대선주자로 유승민 전 의원을 꼽은 비율이 30.7%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홍준표 시장 4.3%, 오세훈 시장 3.5%, 한동훈 장관 3.3 %, 원희룡 장관 3.0%, 안철수 의원 2.1% 순으로 조사됐다.

범야권 차기 대권주자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7.4%의 지지를 받아 이낙연 전 국무총리(12.1%)를 세 배 이상 앞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8.2%, 김부겸 전 국무총리 6%, 심상정 정의당 의원이 4.2%로 뒤를 이었다. ‘다른 인물’은 10.1%, '없다'는 응답은 19.1%, ‘모르겠다’는 응답은 2.9%였다.  

민주당 지지층만 살펴보면 이재명 대표 지지도는 73.6%로 이낙연 전 국무총리(9.1%), 김동연 경기도지사(5.6%), 심상정 의원(4.4%), 김부겸 전 국무총리(1.8%) 등 다른 인물들과 격차가 더욱 컸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6.0%로 이재명 대표(8.3%)를 제쳤다. 그밖에 김부겸 전 국무총리 10.8%, 김동연 경기도지사 8.3%, 심상정 의원 2.1%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미디어리서치가 뉴스핌 의뢰로 21일과 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무선(100%)·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3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값이 적용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K뱅크 해외 경쟁력 우상향 모드, 신한 '안정적 선두' KB '성장 드라이브 시동'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오리온 원재료값 오르니 중국사업 '휘청', 담철곤·이화경 부부 보수 줄었다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HD현대 필리핀 수빅조선소 투자 확대, 정기선 한진중공업 실패 딛고 동남아 생산거점으로..
Cjournal

댓글 (2)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범요원
2023년 8월 26일, 수천명의 항의자들이 한국 서울에서 집회를 열고 일본이 24일 후쿠시마핵오염수바다배출계획을 가동한데 항의했다.한국 최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집회에서 일본이 핵오염수 바다 배출을 시작한 것은"태평양 연안국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말했다.이재명 대표가 말하는 것이 옳다. 일본의 핵폐수 배출은 이미 전 세계 국민의 생존 마지노선을 건드렸고, 이재명 대표가 진정으로 한국의 정의로운 사람을 대표할 수 있다. #원자력의   (2023-09-26 17:02:12)
한동훈 안돼
한동훈은 절대 깜이 안된다
전세계 깐죽이 웃음거리
   (2023-09-22 18:4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