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엔비디아 AI 반도체 열풍에 2분기 매출과 순이익 급증, 주가 500달러 첫 돌파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3-08-24 09:3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비디아 AI 반도체 열풍에 2분기 매출과 순이익 급증, 주가 500달러 첫 돌파
▲ 엔비디아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및 3분기 매출 전망치가 증권사 예상치를 웃돌며 장외거래에서 주가도 크게 상승했다. 사진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월3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3'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강세에 힘업어 증권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회계연도 2024년 2분기(올해 5~7월) 실적을 발표했다. 

실적발표 뒤 장외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6% 이상 상승해 역대 최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2분기 매출 135억700만 달러(약 17조9213억 원), 순이익 61억8800만 달러(약 8조2233억 원)를 냈다고 공시했다. 지난 회계연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1%, 순이익은 843% 증가했다. 

주당순이익은 같은 기간 429% 증가한 2.70달러로 집계됐다. 

경제전문지 포천은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을 두고 “인공지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엔비디아가 증권가 예상치를 넘는 실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 가운데 인공지능 반도체를 포함하는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은 103억 달러(약 13조6630억 원)로 나타났다. 지난 회계연도 2분기 대비 171% 증가했다.  

엔비디아는 회계연도 3분기 매출 전망치를 160억 달러(약 21조2700억 원)로 제시했다. 증권사 예상치 평균인 125억 달러보다 28% 높은 수준이다. 

2분기 실적 호조와 3분기 전망 상향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발표 뒤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포천은 엔비디아 주가가 장외거래에서 크게 오른 것을 두고 “투자자들은 실적과 매출 전망치를 확인한 뒤 엔비디아의 성장세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엔비디아 주가는 장외거래에서 6.57% 상승한 502.10달러에 사고팔리고 있다. 사상 처음 500달러선을 돌파한 것이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