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비리 혐의' 새마을금고 회장 박차훈 구속영장 또 기각, 불구속 기소 전망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8-17 21:1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의 구속 영장이 또 기각됐다. 

서울동부지법 홍기찬 부장판사는 17일 박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실시한 결과 서울동부지검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비리 혐의' 새마을금고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28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차훈</a> 구속영장 또 기각, 불구속 기소 전망
박차훈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이 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 중앙회 펀드 출자와 대출 과정에서 1억 원이 넘는 뒷돈을 받았다는 혐의 등을 받는다.

검찰은 박 회장이 자산운용사 아이스텀파트너스에서 1억 원이 넘는 뒷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스텀파트너스가 새마을금고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밖에도 박 회장의 2018년 중앙회장 선거과정 변호사비 대납의혹,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과정 비리 등 광범위하게 새마을금고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검찰은 박 회장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4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법원은 지난 8일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도망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를 기각했다.

그 뒤 검찰은 보완수사를 진행한 뒤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 다른 사건과 형평성 등을 들어 영장 발부를 다시 요청했으나 다시 기각된 것이다. 영장이 거듭 기각됨에 따라 검찰은 박 회장은 불구속 기소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경쟁 앞두고 빅배스 결단, 김보현 올해 도시정비 승부수 시험대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유엔 플라스틱 협약 '좌초 위기' 넘고 다시금 탄력, 생산 감축 논의에 마침내 힘 실리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