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GS건설 회장 허창수 상반기 보수 12억 임병용 8억, 상여 없이 급여만 받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3-08-14 17:3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허창수 GS건설 회장이 상반기 보수로 12억3200만 원을 받았다.

허 회장의 장남 허윤홍 사장은 급여를 초과한 상여를 받으면서 상여 없이 급여만 받은 임병용 부회장보다 많은 돈을 받았다.
 
GS건설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608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허창수</a> 상반기 보수 12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43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병용</a> 8억, 상여 없이 급여만 받아
허창수 GS건설 회장이 상반기 보수로 12억3200만 원을 받았다.

GS건설은 14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허 회장이 2023년 상반기 보수로 급여 12억3200만 원을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상여는 없었다.

2022년 상반기보다 보수가 74.8% 감소했다. 

허 회장은 2022년 상반기에는 급여 11억7800만 원, 상여 37억1400만 원 등 모두 48억9200만 원을 GS건설에서 보수로 받았다.

허 회장은 상반기 GS에서도 급여 7억9500만 원을 받았다. 허태수 GS그룹 회장과 홍순기 GS 사장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도 올해 상반기 상여 없이 급여만 수령했다.

임 부회장은 2023년 상반기 급여로 8억7700만 원을 받았다. 2022년 상반기 급여 5억8600만 원, 상여 18억4500만 원 등 모두 24억3100만 원을 수령한 것과 비교해 보수가 63.9% 줄었다.

허윤홍 GS건설 미래혁신대표 사장은 상반기 보수로 9억83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4억5300만 원, 상여 5억3천만 원 등이다.

우무현 GS건설 최고안전책임자(CSO) 사장은 급여 3억8500만 원, 상여 4억5900만 원 등 모두 8억4400만 원을 수령했다.

신상철 GS건설 에코사업부문대표 부사장은 상반기 보수로 5억97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2억6200만 원, 상여 3억3500만 원 등이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