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 '258년 역사 코냑 브랜드' 헤네시 팝업 매장 열어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8-14 09:5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점에 코냑 브랜드 헤네시의 팝업 매장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은 14일 모엣헤네시와 손잡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50번 게이트 앞에 헤네시의 팝업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 '258년 역사 코냑 브랜드' 헤네시 팝업 매장 열어
▲ 신라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점에 코냑 브랜드 헤네시의 팝업 매장(사진)을 선보인다. <신라면세점>

모엣헤네시는 프랑스 명품기업 루이비통모엣헤네시(LVMH)그룹에서 주류와 와인, 스피리츠 등을 담당하는 회사다.

헤네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코냑 브랜드로 브랜드 역사만 258년이나 된다.

헤네시 팝업 매장은 농구공을 떠오르게 하는 원형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농구 게임의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신라면세점은 기대하고 있다.   

팝업 매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코냑 헤네시VSOP(Very Superior Old Pale) 한정판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 시음 행사도 진행된다. 헤네시 상품을 300달러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는 헤네시 로고가 새겨진 전용 농구공을 증정한다.

팝업 매장은 10월18일까지 운영된다.

신라면세점은 7월부터 인천국제공항 신규 매장 운영에 들어갔다. 제1·2여객터미널에 8907㎡(2700여 평) 규모의 매장을 꾸리고 모두 400여 개의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대신증권 "삼양식품 여전히 공급 부족, 수요는 넘치고 생산은 확대중"
이재명 정상회담 앞두고 4대그룹 기업인 간담회, "관세협상 애써줘 감사"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3150선 하락 마감, 코스닥은 780선 내려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카카오페이 그룹 내 디지털금융 전략 중심축으로, 신원근 스테이블코인으로 존재감 키운다
HD현대 필리핀 수빅조선소 투자 확대, 정기선 한진중공업 실패 딛고 동남아 생산거점으로..
내란특검 한덕수 구속영장 청구 임박, 총리 2번 '최고 경제관료'의 몰락
금융당국 수장 인선에 코픽스 하락세까지, 은행 예대금리차 확대 제동 걸릴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