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마트가 신선·가공식품과 생활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마트는 4일부터 6일까지 신선·가공식품들과 생활용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신세계유니버스클럽위크 주말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이마트가 4일부터 6일까지 신선·가공식품들과 생활용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신세계유니버스클럽위크 주말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 |
이마트는 한우, 양파, 계란, 새우, 샤인머스캣 등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약 60톤 물량의 한우를 준비했다.
브랜드 한우 모든 품목을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정상가격과 비교해 등심·채끝은 50%, 국거리·불고기는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양파는 ‘양파 골라담기 행사’를 통해 약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마트는 평상시 기준으로 약 2주 동안 판매되는 양파 물량인 250톤을 1봉지당 4990원에 판매한다.
고객이 직접 원하는 양파를 봉지에 담아 구매할 수 있으며 1봉지에 약 15~18개(2.8㎏~3.2㎏)가 들어간다. 평균 3㎏으로 계산했을 때 정상가격과 비교해 약 40% 저렴한 수준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알찬란’(30구)은 1판 구매 시 20%, 2판 이상 구매 시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2판 이상 구매 시 1판 기준으로 4188원에 구매 가능하다.
호주에서 항공직송으로 들어온 ‘항공직송 호주산 소고기 모둠팩’(400g) 3종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항공직송 호주산 소고기 모둠팩은 2가지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게 구성됐다. 꽃갈비살과 갈비살, 치마살과 살치살, 안창살과 토시살 구성으로 판매된다.
이마트는 가공식품과 생활용품 할인 행사도 준비했다.
이마트는 브랜드와 가격에 상관없이 컵라면 모든 품목에 대해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해 5개당 4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냉동 핫도그, 냉장 냉면, 고추장, 쌈장, 들기름, 참기름, 분말 카레·짜장, ‘CJ 군만두·물만두·돈까스·비비고 즉석국탕’, ‘동서 시리얼’ 등 모든 상품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하기스 기저귀’ 1+1 행사를 비롯해 30여 개 생활용품들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번 신세계유니버스클럽위크 주말세일 행사 상품들은 SSG닷컴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SSG닷컴은 3일까지 ‘미리 만나는 신세계유니버스위크’를 통해 최대 50% 할인 또는 1+1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SSG닷컴은 ‘셀렉스 프로틴 음료’, ‘오션스프레이 주스’, ‘서울우유 스페셜티 커피’ 등을 1+1으로 판매한다.
‘피코크 속초식 코다리냉면’, ‘피코크 함흥식 물비빔냉면’ 밀키트는 각각 30% 할인된 8980원에 판매된다.
인기 물티슈, 치약, 칫솔, 샴푸,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도 1+1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소비가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초특가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 상품들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