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7월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1조 가까이 늘어, 석 달 연속 증가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8-01 17:1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7월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1조 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7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678조2454억 원으로 6월 말보다 9755억 원 증가했다. 
 
7월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 1조 가까이 늘어, 석 달 연속 증가
▲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7월에도 1조 원 가까이 늘어 3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연합뉴스>

5대 시중은행 가계대출은 5월에 2021년 12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전달보다 증가한 뒤 6월과 7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증가 폭도 5월(+1431억 원), 6월(+6332억 원)보다 확대됐다.

세부적으로는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잔액 512조8875억 원)이 1조4868억 원 불었다.

6월(+1조7245억 원)보다 증가 폭이 작지만 5월(+6935억 원)보다는 컸다. 

최근 대출 금리가 다소 올랐음에도 부동산 등 관련 규제가 완화되고 자산가격이 오르면서 가계대출도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금융권은 보고 있다. 
 
반면 개인신용대출 잔액은 108조6828억 원으로 6월 말과 비교해 462억 원 줄었다.

개인신용대출은 1년 8개월째 줄었으나 감소 폭은 6월(-7442억 원)보다 축소됐다.

기업대출은 7월에도 6조5790억 원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이 3조5811억 원, 대기업 대출이 2조9979억 원 늘었다.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은 6월 말 822조2742억 원에서 7월 말 832조9812억 원으로 한 달 사이 10조7070억 원 불었다.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한 것이다. 

정기적금 잔액은 6월 말 40조841억 원에서 7월 말 41조2520억 원으로 1조1679억 원 늘었다.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은 같은 기간 623조8731억 원에서 600조4492억 원으로 23조4239억 원 줄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세계 최고 축구팀 경영 전략 이야기, 신간 '레알 마드리드 레볼루션' 출간
메모리 공급 부족은 스마트폰과 PC에 악재, "삼성전자와 애플은 방어력 갖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