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수자원공사, 자전거 국토종주 행사 열어

고진영 기자 lanique@businesspost.co.kr 2016-08-12 17:5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자원공사가 자전거타기 문화확대를 위해 자전거 국토종주 행사를 연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12일 “자전거 국토종주 인증제를 활성화하고 자전거타기 문화가 보급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워터웨이플러스와 함께 ‘청춘, 江 달리다’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 자전거 국토종주 행사 열어  
▲ 자전거국토종주 행사.
이번 행사는 우리강이용도우미 홈페이지(www.riverguide.go.kr) 개편을 맞아 마련됐다. 공개모집한 만18세~34세의 청년 50명이 참여해 13일부터 21일까지 8박9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낙동강하구둑에서 인천 서해갑문까지 총 633㎞의 자전거길을 종주하면서 플래시몹과 카드보드캠핑, 희망을 파는 콘서트,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라이딩 및 펀드레이징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홍보활동에 참여한다.

김종해 워터웨이플러스 사장은 “이번 ‘청춘, 江 달리다’ 행사를 신호탄으로 자전거 국토종주가 대한민국의 청년들에게 도전정신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춘, 江 달리다’ 행사는 국토교통부·행정자치부 등 정부부처와 UN 산하기구인 WFP(유엔 세계식량계획), SOS어린이마을 등이 후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