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2023-08-01 15: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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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기업의 이상 거래를 분석해 사고를 막는 기능을 웹케시대시보드에 추가했다.
웹케시는 자사의 상품 통합 자금 보고서 '웹케시대시보드'에 이상 거래 감지 시스템(FDS) 기능을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 웹케시가 이상 거래 감지 시스템을 자사의 상품 통합 자금 보고서 서비스에 추가했다. <웹케시>
웹케시대시보드는 기업과 계열사, 해외 지사 등의 사업장 전체 자금 현황을 한 화면에서 보고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웹케시대시보드는 이번 업데이트로 기업의 거래 패턴을 분석해 △허용된 시간 외 자금 이체 거래 △거래 내역 없는 계좌 이체 △실제 지정된 금액 이상의 출금 △집금 모계좌 변경 △배분 입금 계좌 변경 등 일상적 범주를 벗어난 금융 거래 발생 시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이 발송돼 자금 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이 더 나은 자금 관리 업무 환경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우수한 자금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