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700만 원대로 내려서,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도 횡보세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7-30 17:31: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700만 원대로 내려섰다. 

미국 6월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도 비트코인은 박스권에 갇혀 오르내리고 있다. 
 
비트코인 3700만 원대로 내려서, 미국 인플레이션 둔화 소식에도 횡보세
▲ 30일 오후 5시7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주요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리고 있다. 사진은 비트코인의 가상 이미지.

30일 오후 5시7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41%(15만5천 원) 내린 3777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체로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21%(5천 원) 내린 241만8천 원에, 리플은 0.62%(5.7원) 하락한 916.1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바이낸스코인(-0.06%), 솔라나(-1.02%), 트론(-1.94%), 폴리곤(-0.45%), 폴카닷(-0.44%) 등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을 기록하고 있다. 

도지코인(1.98%), 에이다(0.84%)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 팔리고 있다. 최근 도지코인은 트위터의 ‘X’ 리브랜딩에 따른 전면 개편 기대감에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24일 3897만6546억 원까지 오른 뒤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700만 원대로 내려선 뒤 큰 변동없는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통화정책 수립시 참고하는 지표인 6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둔화됐다는 소식에 전날 나스닥지수가 1.90% 상승하는 등 뉴욕증시가 반등했지만, 비트코인 시세는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