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F&F 2분기 영업이익 전년보다 15.9% 증가, 중국에서 성장세 지속

배윤주 기자 yjbae@businesspost.co.kr 2023-07-28 17:04: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F&F가 중국 시장에서 성장세 지속에 힘이어 2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

F&F는 2분기에 매출 4055억 원, 영업이익 1101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28일 공시했다.
 
F&F 2분기 영업이익 전년보다 15.9% 증가, 중국에서 성장세 지속
▲ F&F가 중국 시장에서 성장세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증가했다. < F&F >

2022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15.9% 각각 증가한 것이다.

F&F 2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F&F 2분기 실적 전망치는 매출 4417억 원, 영업이익 1207억 원이다. 

F&F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올 하반기에도 F&F의 중국 시장에서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다”며 “MLB의 중국 내 출점이 연초 예상보다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며 F&F의 브랜드 듀베티카와 수프라를 중국에 론칭하면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배윤주 기자

최신기사

중국 관영매체 "한국의 반도체 기술 빠르게 추격 중, 양국 협력은 필수적"
과방위원장 최민희 "KT 작년 4월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내부 감추는데 급급"
영화 '나우 유 씨 미3' 1위 등극, OTT '조각도시' 2주 연속 1위
브라질 '탈화석연료 로드맵' G20에 가져간다, 남아공 G20 기후총회 연장선 되나
비트코인 시세 연말까지 10만 달러로 반등 가능성, "과매도 구간 진입"
철강업계 지원 'K-스틸법' 산자위 통과,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 예정
개인정보위, 건강보험공단 등 국민 데이터 대규모 처리기관 36개에 안전조치 미흡 시정권고
현대차 쏘나타 기아 K5 미국서 33만 대 리콜, 밸브 마모로 연료 누출해 화재 위험
조비에비에이션 'UAM 경쟁사' 아처에 소송 제기, 산업스파이 행위 주장 
미국 씽크탱크 한국 온라인 플랫폼 규제 위협, "트럼프 정부 관세보복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