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피 장중 개인 홀로 순매수 속 2590선 약보합, 코스닥은 1%대 상승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3-07-28 10:49: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장중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2590선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1% 이상 오르고 있다. 

28일 오전 10시38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5.41포인트(0.21%) 하락한 2598.4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장중 개인 홀로 순매수 속 2590선 약보합, 코스닥은 1%대 상승
▲ 28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2600선 밑으로 내려섰다. 코스닥지수는 1% 이상 오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0.14포인트(0.39%) 내린 2593.67에 장을 시작한 뒤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가 1306억 원어치, 기관투자자가 185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며 약세를 이끌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3169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차익실현 매물과 미국 2분기 경제성장률 호조 등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현지시각으로 27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67%)가 내리면서 14일 만에 상승랠리를 마쳤으며,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0.64%), 나스닥지수(-0.55%)도 내렸다.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종목 가운데 LG네트웍스(23.41%), 인디에프(17.93%), CJ CGV (17.20%), 우신시스템(13.01%), 에이프로젠(12.66%) 등 종목 주가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1.67%), 삼성바이오로직스(-0.88%), 삼성전자우(-0.34%), LG화학(-2.74%) 등 4개 종목 주가가 내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56%), SK하이닉스(0.48%), 삼성SDI(0.15%), 현대차(0.71%), 포스코퓨처엠(1.23%) 등 6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5.22포인트(1.72%) 급등한 899.0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투자자가 157억 원어치, 외국인투자자가 4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는 179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종목들을 살펴보면 자이글(30.0%) 주가가 미국 2차전지 합작법인의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아시아경제(23.48%), 대봉엘에스(21.59%), 이랜텍(16.0%), HB솔루션(15.94%), EG(15.80%) 등 주가도 15% 이상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주요 종목 가운데 전날 급락했던 에코프로비엠(4.12%), 에코프로(4.16%), 포스코DX(2.46%) 주가가 오르고 있다. 에스엠(0.89%) 주가도 상승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1.10%), 엘앤에프(-0.21%), JYP엔터테인먼트(-0.45%), HLB(-2.78%), 펄어비스(-0.18%) 등 5개 종목 주가는 내렸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전날과 같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동원산업 2분기 식품이 견인한 호실적, 주주환원 확대"
하나증권 "KT&G 해외 주축으로 실적도 고무적, 해외비중은 2027년까지 50% 증대"
교보증권 "한국콜마 인디 매출은 견조, 하반기 선케어·스킨케어 매출 기대"
여천NCC 자금부족 숨통 틔여, 원료공급계약 놓고 'DL vs 한화' 이견은 갈수록 심화
교보증권 "달바글로벌 높았던 기대감에 비해 실적 아쉽다, 변함없는 방향성"
비트코인 1억6640만 원, 인플레이션 우려 속 사상 최고치 경신 가능성 부각
일본 구마모토 사상 최대 폭우로 긴급 대피령, TSMC 반도체 공장 지역도 포함
[11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건강한 야당 파트너와 일하고 싶다"
카드업계 '생산적 금융' 시대 존재감 미약, '신기술금융' 카드 안 꺼내나 못 꺼내나
조국 광복절 특사로 돌아온다, 내년 지방선거 등 정치권 '지각 변동'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