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이 창업박람회에 참여해 농식품 테크 기업 발굴에 나선다. 사진은 농협은행 관계자가 농식품 테크 창업박람회장에서 농식품 펀드 투자 기업체를 홍보하고 있는 모습. < NH농협은행 > |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창업박람회를 통해 농식품 테크 기업을 발굴한다.
농협은행은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농식품 테크 창업박람회(AFRO 2023)’의 공동 주관사로 참여해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를 열고 농식품 스타트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 테크 창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농식품 분야 스타트업 박람회다.
농협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농식품 펀드 투자 기업 가운데 10곳의 홍보 부스를 열고 성과를 홍보한다.
28일에 열리는 ‘농식품 투자 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농식품 투자 생태계 현황과 산업 전망 등을 공유하고 전문가 등 패널 토의로 민간 투자 활성화 방안도 논의한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술력을 가진 농식품 테크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투자 밑 금융지원과 함께 범농협 계열사 사업 연계 등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