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생명, 삼성카드 지분매입 덕에 상반기 순이익 급증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8-11 19:0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이 삼성카드 지분을 사들인 효과로 상반기에 순이익이 늘어났다. 

삼성생명은 상반기에 순이익 1조5696억 원을 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1% 증가했다.

  삼성생명, 삼성카드 지분매입 덕에 상반기 순이익 급증  
▲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삼성생명은 1월에 삼성전자에서 보유했던 삼성카드 지분 37.45%를 매입하면서 염가매수차익으로 일회성이익 9337억 원을 거뒀다.

염가매수차익이란 기업을 인수할 때 들인 돈보다 인수된 기업의 공정가치가 클 경우 두 금액의 차이만큼 수익을 낸 것으로 재무제표에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삼성생명은 상반기에 수입보험료(매출) 11조617억 원을 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 줄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저금리로 일시납상품 등 저축성보험 상품판매가 줄었다”며 “일회성 요인을 제외해도 보장성보험 판매는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비용도 효율화해 비교적 양호한 순이익을 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상반기 기준으로 자산 256조8천억 원을 보유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했다. 보험사의 건전성지표인 지급여력(RBC)비율은 373.5%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9.3%포인트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작년 매출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BYD코리아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 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
'한국거래소 지주회사 전환' 법제화 급류, 코스닥 맞춤형 관리로 '3천닥' 드라이브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이익 1조544억 10% 감소
이재원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최대 위기 대응 주목,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