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7월 기대인플레이션율 3.3%로 1년2개월 만에 최저, 소비자물가 둔화 영향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7-26 08:3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소비자가 예상하는 미래 물가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1년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6월보다 0.2%포인트 낮아진 3.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월 3.3%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것이다.
 
7월 기대인플레이션율 3.3%로 1년2개월 만에 최저, 소비자물가 둔화 영향
▲ 7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6월보다 0.2%포인트 낮아진 3.3%로 나타나며 지난해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사진은 대형마트에서 한 고객이 가격을 살피는 모습. <연합뉴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지난해 7월 4.7%까지 상승한 뒤 12월 3.8%까지 차츰 하락했다. 올해 1월 다시 상승세를 보이다가 3월부터는 하락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지수가 2%대로 낮아지면서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과 집중호우에 따른 농산물 가격 상승 등이 기대인플레이션 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소비자가 1년간 주관적으로 체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의미하는 물가인식도 6월과 비교해 0.3%포인트 하락한 4.3%로 나타났다.

7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월 대비 2.5포인트 상승한 103.2로 집계됐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지수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다. 기준 값 100보다 크면 소비자심리는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소비자심리지수의 상승은 경제상황을 바라보는 소비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경기판단지수(75)와 향후경기전망지수(84)는 각각 6포인트, 현재생활형편지수(91)는 2포인트, 생활형편전망지수(94)와 가계수입전망지수(99)는 각각 1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지출전망지수(113)는 6월과 같은 수준을 보였다.

주택가격전망지수(102)는 1년 뒤 집값 상승을 예상하는 소비자의 비중이 늘면서 2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11월 사상 최저치를 보인 뒤 8개월 연속으로 오르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