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현장 72곳 노동자 2만1천 명에 아이스크림 제공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3-07-25 09:00: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를 맞은 건설현장 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간식차를 운영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7월 말까지 72개 현장에 2만1천 명분의 간식을 전달하고 간식차 운영이 어려운 현장에는 음료와 간식이 포장된 기프트박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 혹서기 현장 72곳 노동자 2만1천 명에 아이스크림 제공
▲ 한화 건설부문이 혹서기를 맞은 건설현장 노동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아이스크림 간식차를 운영한다. 사진은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 <한화 건설부문>

이번 여름간식차 운영은 노동자들의 더위를 식히고 격려하는 등 안전보건을 강화하는 취지로 진행됐다고 한화 건설부문은 설명했다. 

지난 24일에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카카오데이터센터현장에 아이스크림 간식차가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직원 등 노동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황광섭 안산 카카오데이터센터현장 소장은 "협력사를 포함한 현장 노동자 모두가 동료들과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주스를 나누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현장별로 제빙기를 설치해 얼음을 제공하고 냉풍기가 설치된 노동자 휴게소를 마련하는 등 여름철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12·3 계엄 전 정상적 국무회의가 운영되지는 않았다"
'계엄 핵심' 김용현 극단적 선택 시도하다 저지 당해, 법무부 "건강 양호"
[11일 오!정말] 이재명 "탄핵으로 정치 불확실성 해소, 경제회복 전제조건"
인텔 CEO 사임 뒤 사업전망 '예측 불허', 제조업 중단하고 팹리스 전환 가능성
ETF사업 신발끈 고쳐매는 삼성자산운용, 김우석-박명제 체제로 다시 '굳건한 1위' 노린다
중국서 '수주 싹쓸이' HD현대중공업 선박엔진 사업 '훨훨', 이상균 친환경엔진으로 '..
코스피 저가 매수세에 이틀 연속 상승 2440선 위로, 코스닥도 2% 넘게 올라
유유제약 유원상 2년 만에 배당 재개하나, 허리띠 조른 성과로 수혜 가시화
시장조사업체 "삼성전자 3분기 세계 eSSD 매출 4.6조로 1위, SK하이닉스 2위"
국내외 게임 서비스 사업 확대하는 엔씨소프트 박병무, 외부 신작으로 흥행 성공할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