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가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3 정보보호의 날 기념 행사'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
[비즈니스포스트] 박상진 네이버파이낸셜 대표이사가 금융위원장 ‘정보보호’ 유공표창을 받았다.
네이버파이낸셜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3 정보보호의 날 기념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초청 세미나’에서 박상진 대표가 사회 전반의 정보보호 인식 및 역량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철저한 정보보호와 내부통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 가장 기본적 원칙이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및 사용자에 대한 정보보호를 준수하고 금융보안원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모범 사례를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정보보호 원칙 준수와 내부통제 체계를 모범적으로 개발‧운영해 네이버페이 등의 지급결제 및 금융플랫폼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소상공인 대출서비스와 소액후불결제, 삼성페이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기능 도입 등 금융서비스 출시 과정에서 정보보호 및 보안성을 우선순위에 둔 점도 인정받았다. 이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