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KB증권에 대한 검사에서 퇴직연금 공시 부실을 적발했다. 해당 직원에 대한 자율 처리를 KB증권에 주문했다.
| ▲ 금융감독원은 KB증권 퇴직연금 운용에서 미흡한 사항들을 다수 적발해 개선을 요구했다. |
KB증권은 2019년부터 지난해에 걸쳐 퇴직연금 운용방법 119건에 대해 적립금 운용 방법 및 수익률을 36회 공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KB증권은 또 퇴직연금 광고 및 안내 미흡 등으로 경영 유의 사항 1건과 개선 사항 5건도 통보받았다.
KB증권은 지난해 9월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광고를 제작하면서 준법감시인의 사전 심의 없이 기존 광고의 심사필 번호를 기재했다가 금감원의 지적을 받았다.
KB증권은 퇴직연금 대기성 자금에 대한 운용 지시 안내가 미흡한 점, 퇴직연금 적립금 운용 방법 선정 및 관리 체계가 미흡한 점도 적발돼 개선을 요구받았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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