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신영증권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 현대건설 삼성물산 건설주 수혜 전망"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3-07-17 10:3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영증권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 현대건설 삼성물산 건설주 수혜 전망"
▲ 윤석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5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대통령 관저인 마린스키궁에서 한-우크라이나 정상회담 공동 언론발표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건설주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17일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해 한국 폴란드 우크라이나 3각 협력구조에 힘이 실리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은 국내 건설주의 해외수주에 기여할 수 있어 긍정적이다”고 바라봤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한국-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을 열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우크라이나 회복과 재건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 이니셔티브(계획)’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니셔티브는 안보와 인도, 재건 등 각 영역에서 3가지씩 총 9개의 패키지로 구성됐다.

정상회담 이후인 16일 현대건설은 우크라이나 키이우 보리스필 국제공항공사와 공항 확장공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박 연구원은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방문에 앞선 폴란드 순방 당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맺었다”며 “현대건설의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대감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업 간담회’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코오롱글로벌, HD현대사이트솔루션, 현대로템, 유신엔지니어링, 네이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해외건설협회, 수출입은행 등 11개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9월 한국 폴란드 차관급 협의체 구성을 통해 공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발굴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한국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규모를 200억 달러, 민간주도 사업 규모를 320억 달러로 총 520억 달러 규모로 파악하고 있다.

주요 재건사업으로 소형모듈원전, 공항 재건, 건설기계, 철도차량, 정보기술 등이 꼽힌다.

월드뱅크는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으로 10년 동안 4100억 달러를 예상했다. 이준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