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NH투자 "KT&G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사상 첫 반기배당은 매력적"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7-13 10:05: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G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NH투자 "KT&G 2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사상 첫 반기배당은 매력적"
▲ KT&G가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은 KT&G 본사.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KT&G 목표주가를 11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2일 KT&G 주가는 8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KT&G는 올해 초 주주환원 계획의 하나로 반기배당을 실시할 것을 밝힌 바 있다.

주 연구원은 “사상 첫 반기배당 시행이 기대되며 올해 총 주당 배당금은 5200원일 것으로 보인다”며 “시가배당률은 6.3%로 이 자체만으로도 높은 수준이지만 반기배당을 통해 배당주로서의 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2024년 이후 적용될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하반기 안에 발표할 계획을 세웠다.

주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과 함께 자사주 소각, 주당 배당금의 지속적 상향 등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며 “종합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추정됐다.

KT&G는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639억 원, 영업이익 2560억 원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2022년 2분기보다 매출은 4.0%, 영업이익은 22.0% 줄어드는 것이다.

올해 1분기와 마찬가지로 제조 원가 상승에 따른 마진률 하락, 수원 부동산 프로젝트 종료에 따른 개발사업 수익 감소 등이 실적 부진의 주된 이유로 꼽혔다.

국내 담배부문 매출은 2022년 2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됐다. 궐련담배 시장점유율도 65.7%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헬스앤뷰티 시장점유율은 올해 1분기보다 0.2% 증가한 48.6%를 기록하며 점유율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주 연구원은 “해외 담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재고 조정 이슈가 있지만 이외 지역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며 “KT&G의 계열사 KGC인삼공사는 내수 시장 실적은 부진하지만 중국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KT&G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9320억 원, 영업이익 1조178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1.0% 늘고, 영업이익은 7.1% 줄어드는 것이다. 윤인선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