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3900만 원대 주춤 알트코인 하락, 미 SEC 코인베이스 주장 반박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3-07-10 17:24: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3천만 원 후반대서 움직이고 있다.

코인베이스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논박을 받은 뒤 가상화폐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비트코인 3900만 원대 주춤 알트코인 하락, 미 SEC 코인베이스 주장 반박
▲ SEC가 코인베이스의 핵심 주장에 대해 반박하자 10일 오후 가상화폐 가격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10일 오후 5시05분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70% 내린 3972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주요 가상화폐 가격은 일제히 내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77% 하락한 244만9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 단위)당 0.84% 내린 30만72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이 밖에 리플(-0.19%), 에이다(-1.37%), 도지코인(-1.95%), 솔라나(-4.34%), 트론(-4.25%), 폴리곤(-0.64%), 폴카닷(-1.04%)의 가격이 모두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9일 SEC는 코인베이스의 주장을 반박하는 증거들을 제출했다.

SEC는 가상화폐가 증권의 성질을 지님에도 코인베이스가 증권신고를 거치지 않은 채 불법으로 가상화폐 거래를 주관했다며 제소했다.

코인베이스 주장의 핵심은 가상화폐가 증권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코인베이스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SEC는 9일 제출한 자료에서 “코인베이스는 가상화폐들을 상장하기 전에 대법원이 제시한 법적 기준들을 도입함으로써 이들 가상화폐가 증권법의 대상에 해당하는지 파악하려 했다”며 “또 가상화폐 발행 업체들에 증권과 결부될 만한 일체 행동을 하지 말 것을 권했다”고 주장했다.

SEC는 이어 “이러한 행동들에서 코인베이스가 이미 가상화폐가 증권법의 적용을 받을 것을 알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금고 수성으로 ..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미중 정상회담 앞두고 포드 'CATL 배터리' 미국에서 생산 시작, K배터리 ESS 사..
한화솔루션 6월 신용등급 사수 안간힘, 자구책 마련해 유상증자 3수 만에 성공할까
현대차그룹 최준영 노무총괄 맡자마자 노조 리스크 '발등에 불', 노조 파업 예고에 생산..
한화생명 보험 밖에서도 성장동력 모색, 권혁웅 이경근 해외사업·인수합병 속도
민경권 주주운동본부 대표 "삼성전자 노조 영업이익 기준 성과급 요구는 자본시장 질서 배치"
상장사 합병에 '공정가액'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 앞둬, 일반주주 보호는 논의 중
개인정보위 KT 해킹사고 과징금 6월 결론 전망, 박윤영 최대 1천억 안팎 과징금 부담..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