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새마을금고 사태 진정세, 자금 이탈 속도 느려지고 재예치도 3천 건 넘어

김환 기자 claro@businesspost.co.kr 2023-07-09 16:4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새마을금고 자금 이탈세가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 금융 현안 간담회’를 열고 새마을금고 관련 예적금 유출입 동향 등을 점검한 결과 새마을금고 관련 사태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사태 진정세, 자금 이탈 속도 느려지고 재예치도 3천 건 넘어
▲ 재정 및 금융 수장들이 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 금융 현안 간담회를 열어 새마을금고 사태 등을 논의한 뒤 취재진을 만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인다. <연합뉴스>

이날 회의에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6일 정부 합동 브리핑 이후 새마을금고 예적금 인출 규모와 속도가 둔화하고 있으며 재예치 금액과 신규가입 수도 증가하는 등 불안 심리가 진정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최근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급증해 고객들이 돈을 찾아가는 자금이탈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이 흐름이 둔화된 것이다.

금융권에서는 새마을금고 자금 이탈과 관련한 구체적 수치까지 흘러나왔다.

연합뉴스는 이날 정부 고위 관계자 말을 인용해 새마을금고 인출 증가세가 지난 6일 오후부터 둔화했고 7일 인출 규모는 6일보다 1조 원 가량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새마을금고를 떠났던 자금이 다시 돌아오는 사례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7일 하루 중도 해지자 재예치 건수는 3천 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는 1일부터 6일까지 중도해지한 예적금을 14일까지 재예치하면 최초 가입조건과 같은 이율와 비과세 혜택으로 복원해 주고 있다. 김환 기자

최신기사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