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 살펴보면 업종 전반에서 약세가 나타난 가운데 의약품(-3.3%), 전기가스(-2.1%), 섬유의복(-1.8%), 운수창고(-1.5%) 업종 주가가 상대적으로 많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가 포스코홀딩스(1.52%)를 제외하고 나란히 내렸다.
삼성전자(-2.37%), LG에너지솔루션(-0.53%), SK하이닉스(-1.76%), 삼성바이오로직스(-4.01%), 삼성전자우(-1.35%), 삼성SDI(-0.85%), LG화학(-1.20%), 현대차(-1.21%), 기아(-1.24%) 등 9개 종목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도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26포인트(0.37%) 낮은 867.27에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는 "긴축 연장에 대한 우려 확대 등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했다"며 "미국 기관투자자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면서 하락 마감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