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우주자원 탐사 위한 신소재 협력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3-07-05 12:0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오롱인더스트리,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우주자원 탐사 위한 신소재 협력
▲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왼쪽)과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이 4일 서울 강서구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타워에서 ‘우주자원 및 지구광물 자원 탐사 개발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비즈니스포스트]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자원 탐사 영역의 확대를 위해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손을 잡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서울 강서구 코오롱 원앤온리(One&Only)타워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우주자원 및 지구광물자원 탐사 개발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주 환경에서 자원을 탐사하고 추출하는 데 필요한 신소재를 발굴 및 개발해 정부에서 2032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한국형 달착륙선에 필요한 소재 개발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차세대 소재 ‘아토메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토메탈은 금속의 원자구조를 불규칙하게 만들어 탄성, 경도, 내마모성과 내열성 등을 향상 시킨 비정질 합금이다.

철, 크롬 등 다양한 금속을 용융한 뒤 초급속으로 냉각해 결정립을 형성하지 않게 제조하며 자동차, 에너지, 화학, 전기·전자 등 적용 분야가 다양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아토메탈을 달탐사 로봇의 외부코팅 소재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극한 온도 변화 및 진공 상태에서 다양한 검증을 거쳐 국내외 우주산업의 퍼스트 무버(First-Mover)로서 입지를 구축하고자 한다.

김영범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큰 시너지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주자원 개발로 검증받은 소재 기술력을 추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우주자원 탐사 기술 개발을 위한 첫 걸음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정부 주도 우주개발은 물론 우주자원개발에도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우수한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제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