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사회

검찰, 'KT 일감 몰아주기 의혹' 박종욱 대표 직무대행 소환 조사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3-07-04 16:15: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검찰이 KT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박종욱 KT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4일 박종욱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 'KT 일감 몰아주기 의혹'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203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종욱</a> 대표 직무대행 소환 조사
▲ 검찰이 4일 'KT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박종욱 KT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 KT >

이는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KT 본사 사장급 인사에 대한 첫 검찰 조사다.

박종욱 직무대행은 구현모 전 KT 대표이사 사장 체제에서 경영기획부문장과 안전보건 총괄 대표이사를 겸임하며 사실상 '2인자'로 불렸다.

검찰은 박 직무대행이 경영기획부문장을 맡았을 당시 일감 몰아주기와 관련한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구현모 전 KT 대표가 품질 평가 기준을 유리하게 바꾸는 방식으로 KT 보안 자회사 KT텔레캅의 일감을 시설관리업체 KDFS에 몰아줬다고 판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 전 대표는 KDFS에 일감을 몰아주고 이사회 장악을 위해 사외이사들에게 부정한 향응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올해 3월 검찰에 고발됐다.

이날 검찰은 황욱정 KDFS 대표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KDFS가 직원 수와 수익을 부풀리는 등의 방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현모 전 대표와 남중수 전 KT 사장 등도 불러 조사한다는 밤침을 세웠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