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한은 2%대 물가상승률 반등 예상, 부총재보 김웅 "올해 말 3% 안팎 등락"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3-07-04 11:1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이 올해 말 물가상승률을 3%대로 전망했다.

김웅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4일 오전 한국은행 본관에서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하면서 예상대로 2%대로 둔화했다”고 말했다.
 
한은 2%대 물가상승률 반등 예상, 부총재보 김웅 "올해 말 3% 안팎 등락"
▲ 한국은행이 올해 말 물가상승률을 3%대로 전망했다.

김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7월까지 둔화 흐름을 이어가겠으나 이후 다시 높아져 올해 말까지 3% 안팎에서 등락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12로 지난해 6월과 비교해 2.7% 상승했다. 물가상승률이 2%대에 들어선 것은 2021년 9월 2.4% 이후 21개월 만이다.

근원물가 상승률이 기존 한국은행 전망치인 3.3%를 웃돌 수 있다고 바라봤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6월 근원물가 상승률은 4.1%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4.1% 이후 최저치다.

김 부총재보는 “근원물가는 완만한 둔화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지난 전망 경로를 다소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이어 “향후 물가 경로상에는 국제유가 추이, 국내외 경기 흐름, 공공요금 조정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xAI 새 데이터센터에 200억 달러 들인다, 투자 유치 자금 '올인'
[현장] "나눔 너머 스스로의 성장으로" KIDC 청년중기봉사단 3차 파견단원 성과공유회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